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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례식 절차 및 예의 ( 절 횟수, 손위치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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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례식 절차
장례식은 고인을 추모하고 유가족에게 위로를 전하는 중요한 행사입니다. 장례식 절차는 지역, 문화, 종교에 따라 조금씩 다를 수 있지만, 한국에서 일반적으로 시행되는 장례식의 기본적인 흐름과 절차는 아래와 같습니다.

1. 발인 전 준비
   - 장례식장 선정: 병원 내 장례식장이나 지역 장례식장을 선택합니다.
   - 고인 안치: 고인의 시신을 장례식장에 안치합니다. 시신은 발인을 할 때까지 냉장시설에 보관됩니다.
   - 빈소 마련: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빈소를 차립니다. 유가족은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, 조문객은 이곳에서 고인을 추모하게 됩니다.
   - 조문: 조문객은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합니다. 조문 시간은 보통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이며, 유가족은 조문객을 맞이하며 인사를 받습니다.

2. 발인
   - 발인식: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의식입니다. 발인식에서는 고인의 시신이 관에 안치된 후 운구차에 실려 화장장 또는 매장지로 이동합니다. 발인 시간은 보통 새벽 또는 이른 아침에 진행됩니다.
   - 운구: 발인식 후 운구차를 타고 고인의 시신이 화장장이나 묘지로 이동합니다. 유가족과 일부 가까운 친척들이 동행합니다.

3. 장례 절차
   - 매장 또는 화장: 고인의 시신은 묘지에 묻히거나 화장됩니다. 요즘은 화장이 더 일반적이며,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할 장소를 정하게 됩니다.
   - 납골당 안치: 화장된 유골은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유택동산 등의 장소에 안치할 수 있습니다.

4. 제례  
   - 장례가 끝난 후, 유가족은 49재나 기일 등을 통해 고인을 기리며 제사를 지내는 경우가 있습니다. 불교식 장례에서는 고인의 명복을 빌기 위해 49일 동안 기도를 올리는 49재를 지내기도 합니다.

5. 장례식 후
   - 감사 인사: 장례식이 끝난 후, 유가족은 조문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.
   - 상복: 유가족은 보통 3일장 동안 상복을 입고, 일정 기간 동안 상중(喪中)을 표시하며 슬픔을 나눕니다.

종교별 장례식 차이
   - 불교식: 고인을 위한 염불과 기도가 포함됩니다. 스님이 경전을 읽고, 49재와 같은 불교적 절차가 있습니다.
   - 기독교식: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며, 찬송가와 기도가 포함됩니다.
   - 천주교식: 장례 미사를 드리며, 고인을 위해 기도합니다.

이러한 기본적인 절차 외에도 고인의 종교나 가문의 전통, 지역사회에 따라 세부적인 차이가 있을 수 있습니다.

 

 

 

장례식 예의와 절대 하지말아야 할 행동
장례식에서 지켜야 할 예의:
1. 복장: 가능한 검은색이나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이 예의입니다. 남성은 정장을, 여성은 단정한 옷을 입으며, 노출이 심하거나 화려한 옷차림은 피해야 합니다.
   
2. 조용하고 차분한 태도: 장례식장은 고인을 애도하는 장소이므로 말을 크게 하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.

3. 유가족에게 위로 인사: 유가족을 만날 때는 간단히 "고인의 명복을 빕니다" 혹은 "힘내세요" 등 짧고 진심 어린 인사말로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4. 조문 시 행동: 조문할 때는 차례를 지켜 순서대로 절을 하고, 성향에 따라 간단한 기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. 유가족과 짧게 대화를 나눈 후 자리를 떠나도록 합니다.

5. 향이나 헌화: 장례식 절차에 따라 향을 피우거나 꽃을 바칠 때도 조용하고 차분하게 행동해야 합니다.

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:
1. 과도한 말이나 행동: 장례식장에서는 유가족이나 다른 조문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소란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. 특히, 과도한 농담이나 비꼬는 말투는 금기입니다.

2. 장례식장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: 고인이나 유가족을 배려하여 사진 촬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사진이 필요한 경우, 사전에 유가족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.

3. 술에 취해 소란 피우기: 장례식 후 음복을 하며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지만,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거나 큰소리로 말하는 행동은 매우 실례가 됩니다.

4. 유가족을 지나치게 재촉하거나 과한 질문: 슬픔에 빠진 유가족에게 지나친 관심을 보이거나 사적인 질문을 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.

5.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말: 고인이나 장례식 절차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말하는 것은 금물입니다.

장례식 절 횟수와 손 위치
장례식에서 절을 할 때의 횟수와 손 위치는 전통과 지역, 종교에 따라 다를 수 있지만, 일반적으로 한국에서 통용되는 절 예법을 안내하겠습니다.

1. 절 횟수
   - 일반적인 조문 절차: 
     - 고인에게는 *두 번 절*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. 
       - 처음에는 고인을 향해 두 번 절을 하고, 그 후 유가족에게도 두 번 절을 합니다.
     - 유가족이 절을 받지 않고 그냥 고개를 숙이거나 인사로 대신하는 경우도 있습니다.

   - 종교별 차이:
     - 불교식: 불교식 장례식에서는 고인에게 절을 두 번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유가족에게도 두 번 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     - 기독교식: 기독교식에서는 절을 생략하고 간단한 목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절 대신 기도로 고인을 추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2. 손 위치와 절 방법
   - 남성
     - 남성은 절을 할 때 *왼손이 오른손 위로 올라가게* 손을 모읍니다.
     - 손을 모은 채 허리를 숙여 무릎을 꿇고, 몸을 앞으로 숙이면서 이마가 손등에 닿도록 합니다.
     - 일어나서 다시 한번 같은 방식으로 절을 합니다.
   
   - 여성
     - 여성은 절을 할 때 *오른손이 왼손 위로 올라가게* 손을 모읍니다.
     - 남성과 마찬가지로 허리를 숙이고 무릎을 꿇은 후 몸을 숙여 절을 합니다. 절 후에는 천천히 일어납니다.

3. 절의 형태
   - 큰절:
     - 무릎을 꿇고 바닥에 엎드리듯이 몸을 숙여서 하는 절입니다. 고인에게 올리는 절은 보통 큰절입니다.
   - 평절(반절): 
     - 허리를 굽혀 가볍게 인사하는 절입니다. 큰절을 대신해 유가족에게 평절을 하기도 하며, 상황에 따라 조문객끼리 인사할 때도 평절을 합니다.

조문 시 예법을 지키는 것이 중요하며, 특히 장례식에서 절의 횟수나 손 위치에 대한 규정은 지역이나 유가족의 종교에 따라 다를 수 있으니, 주변을 살피고 상황에 맞게 행동하는 것이 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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